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암산경관폭포 5월부터 본격 가동
경북 안동시가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 정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드넓은 낙동강 둔치와 어우러진 바닥형 분수로 음악에 맞춰 쏟아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과 다채로운 조명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8시이며 1회 2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레이저·분수 쇼가 펼쳐진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암산경관폭포는 남...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