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군은 조직 내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친절 우수직원’ 포상을 시행해 온 바 있다. 반기별로 부서장 추천으로 3명을 선정해 군수표창과 30~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포상의 공정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반기별로 3명을 선정해 군수표창과 함께 1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영양읍 조용준 주무관, 수비면 이창원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황재만 팀장이다.
한승환 영양군 부군수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칭찬받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함으로써, 군민이 더 행복한 영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