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장 넘게 팔린 기후동행카드…‘무제한’에 2030 지갑 열었다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2일까지 약 31만장 팔리고 약 21만명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최초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월 6만2000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3000원을 더 보태면(6만5000원) 서울 지하철과 버스에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유형별 판매량은 모바일 12만4000장, 실물카드 19만1000장으로 집계됐다. 준비 물량이 거의 소진된 실물카드는 추가 생산을 통해 오는 7일부터 더 공급될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