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野 망신주기 의심”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국회가 각종 특검과 탄핵을 강행 처리하는 만큼 정상화 전에는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정상화하고 대통령을 초대해야 한다”며 “대통령을 불러놓고 피켓 시위를 하고 망신주기를 하려는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여야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개원 95일만에 22대 국회 개원식이 열린다. 9월 정기국회 개회식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22대 국...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