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구속심사’ 서부지법 담 넘어 무단침입까지…경찰, 17명 체포
윤석열 대통령의 구석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 중인 서울서부지법에 일부 지지자들이 담을 넘어 무단 침입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4분 남성 1명이 서부지법 후문 담장을 넘어 청사 부지로 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빨갱이가 죽든 내가 죽든 끝장을 보겠다”며 “대통령님을 구속하려 하고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고 소리쳤다. 마포경찰서는 그에게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남성이 연행된 후에도 16...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