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中 위기 영향 미미…새만금 발전 계획 전면 재수립”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의 부동산 위기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3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국내 금융회사들은 중국 시장의 취약 부분에 대해 미리 조심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회사에 대한 투자는 지극히 미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중국이 국가 중심의 사회주의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진정시키는 정부의 대응책이 나올 것”이라며 “우리 정부 역시 중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