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조 ‘필수 추경’ 두고 여야 신경전…“신속 통과” vs “턱없이 부족”
여야가 정부의 10조원 규모 산불 대응 추가경정예산(예산) 편성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추경 등 현안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이날 회동에는 여야 원내대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 산불이 9일 만에 가까스로 꺼졌다”며 “산불 진화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는 행정부이지만 그 과정을 살피며 민심을 전하고 개선 방향 찾는 건 국회의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