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비대위, 첫날 안철수 혁신위 출범…권한은 ‘미정’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의원을 내정했다. 그는 비상계엄을 비롯한 탄핵 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3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혁신위의 권한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송 비대위원장은 2일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의) 첫 단계로 4선의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포괄적인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실천으로 당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 혁신안 추진 △비판과 견제 역...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