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 후 첫 국감…정쟁 속에서도 빛난 30인
22대 국회 개원 후 열린 첫 국정감사는 김건희·이재명 정쟁 국감으로 평가되고 있다. 민생을 살피는 정책 질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실제로 거의 상당수는 정쟁적 요소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정책에 집중하려는 노력의 모습을 보인 의원들도 존재했다.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국회 상임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민생현안 및 공공성,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깊이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치열...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