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진·황교안·양정철’ 쟁점된 윤석열 청문회
8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 제3자 이름들이 거론됐다. 후보자의 직무역량과 도덕성 검증 등이 아닌 책임공방·정치공세에 초점이 맞춰진 모양새다.◇ 野 “윤우진 뇌물사건 개입 의혹”…與 “소문·억측일 뿐”=최대 쟁점이 된 사안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윤 후보자의 개입 여부다.윤 전 서장은 과거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했다가 강제 송환됐다. 이후 22개월만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