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으로 들어와서 얘기합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도 정부청사 출장 여전
이영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중시되는 상황에서도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대면 출장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체계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1월~8월까지를 기준으로 세종정부청사로 816명, 3100여 건 출장으로 1억 3천여만 원의 출장비를 사용하였다. 2019년 1~8월까지 세종정부청사로 916명의 인원이 3117건의 출장으로 1...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