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확진자들 자가격리 어기고 식당·편의점·마트 활보… 해수부 장관도 자가격리
이영수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27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일부 확진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대기하지 않고 세종시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들 중 해수부 확진자 8명은 검사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에서 안내한 자가격리 지침을 따르지 않고 약국, 식당, 편의점, 마트 등을 돌아 다녔으며 사무실까지도 들렀다.이후 해당 업소들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이 이뤄졌지만 손님은 뚝 끊긴 상태다.해수부가 전 직원에게 검사 이후 다중이용...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