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새 특허청장에 이인실 내정… 또 여성 전문가 발탁
윤석열 대통령이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을 신임 특허청장에 내정했다. 29일 대통령실은 “부산대 출신 첫 변리사이자, 한국의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서 30여 년 이상 지적재산권 분야에 종사한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라며 “특허청을 이끌어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 데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이인실 내정자를 소개했다. 또 이 내정자가 여성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치열한 국제 특허전쟁에서 국익을 지키는 일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