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대통령, 가장 신뢰 못 할 장본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더라도 자신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양치기 소년에 비유하면서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장본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13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당 창당 가능성 질문에 “오늘은 58%인가 59%인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시간변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달 27일을 신당 창당을 결단하는 중요한 날로 표현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 날짜가 정치를 시작한 지 12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