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6개 상임위원장 ‘재선’ 중심으로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상임위원장 후보 인선을 마무리했다. 지난 의원총회에서 정한 원칙에 따라 장관이나 고위 당직 역임자를 제외하면서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자당 몫 6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엔 서삼석, 행안위원장 김교흥, 교육위원장 김철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재정, 보건복지위원장 신동근, 환경노동위원장 박정 의원이 후보로 내정됐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문성과 지역 특성, 본인...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