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日오염수 방류에 총공세...규탄집회·청문회 추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귀국 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결과를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들러리만 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열고 국회 차원의 청문회 등을 추진하며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시찰단의 검증 결과를 두고 상임위별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환경노동·정무·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외교통일위원회 등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상임위원 중심으로 시찰단과 주무부처 중...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