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깨려 담 넘은 우원식 “운명의 날…헌정질서 회복되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헌정 질서가 회복되고, 민주와 법치가 살아나는 날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운명의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변을 산책했다”며 “부디, 오늘이 헌정질서가 회복되고, 민주와 법치가 살아나는 날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을 선고한다. 선고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날 선고는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