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원 후보들 본격 출마…‘친윤’ 호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고위원 선거 경쟁이 달아올랐다.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연일 자신이 ‘친윤’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친윤계로 분류되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집권 초기, 자기 정치에 빠진 소수의 몇 명이 내부총질을 하며 당과 윤석열 정부를 위기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