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직전 악재 쌓인 이재명...野 “김건희 수사하라” 반격 카드
“김건희를 수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차별적 수사행태를 규탄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1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지 6일 만에 재출석을 요구한 것은 설 명절 밥상에서 이 대표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일절 수사 통보조차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희망을 전해도 모자랄 판에 윤석열 정권은 새해부터 정치보복과 야당...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