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에 2조 부었는데도…男철인3종 수질 악화로 연기
센강 수질 문제로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남자부 경기가 하루 연기됐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종목이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남자부 경기가 예정됐던 30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파리시 관계자, 의료팀 등이 모여 긴급 회의를 하고 남자부 경기를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남자부 경기는 이날 오전 8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계자들이 오전 3시 30분에 긴급 회의를 열어 오전 5시쯤 연기를 결정했다. 조...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