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막바지 떠오른 ‘대파’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여야 유세에는 ‘대파’가 중심에 섰다. 사전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갈수 없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이 총선에 파장을 미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는 6일 경기 용인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하던 중 ‘대파 헬멧’을 들어 올렸다. 대파와 쪽파를 붙인 헬멧으로 한 지지자가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비판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지난달 윤 대통령은 과일·채소 가격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