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구 ‘무공천’ 방침에… 김재원 “무소속 출마”
국민의힘이 ‘50억 퇴직금’ 논란으로 의원직을 내려놓은 곽상도 전 의원의 지역구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무공천을 결정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돼온 김재원 최고위원은 즉각 ‘탈당 후 출마’ 계획을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2차 회의에서 보궐선거 후보 공모 대상 지역구로 서울 종로,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 4곳을 확정했다. 대구 중·남구는 후보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곽 전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더불어민...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