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첫날부터 여야 ‘격돌’ 예상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개시됐다. 국감 첫날인 10일에는 법사위·과방위·국방위 등 10개 상임위가 가동된다. 그간 쌓인 이슈들이 국감에서 재조명되면서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법원행정처·사법연수원 등 7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이균영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초유의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됐는데 이를 둘러싼 여야 대...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