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순위 청약미달률 2.9%p↑…“분양가가 좌우”
지난달 전국 1순위 청약 미달률이 증가했다. 수도권 대형 건설사⋅대단지 청약 성공 공식에 균열이 생긴 것. 분양가 경쟁력이 낮은 단지일수록 성적이 부진했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3대1로 9월(10.0대 1)보다 올랐다. 1순위 청약미달률도 9월 10.8%에서 10월 13.7%로 상승했다.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은 같은 기간 77.0대 1에서 지난달 24.8대 1로 감소했다. 강동구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86.0대1,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16.9대 1을 기록하는 등 다른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