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 外 롯데건설⋅건설공제조합 [쿡경제]

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 外 롯데건설⋅건설공제조합 [쿡경제]

기사승인 2023-11-17 10:56:16
대우건설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롯데건설은 ‘인공지능(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 특허를 출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올해 5번째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우건설은 1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 어르신 가구에 들러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임직원들은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와 폐기물 처리,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대우건설은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찾아가 보수공사를 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2001년부터 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라크 영유아센터 설립 2년차 후원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AI기반 시방서 분석 플랫폼 특허출원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산업안전 혁신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 특허를 출원했다. 

‘ConGPT’는 플랫폼은 거대 언어 모델(LMM)을 기반으로 한다. 건설현장 시방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고 협력사와 건설담당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아울러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다. 이로써 신속한 시방서 기술 검토와 안전향상, 현장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에도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개최
 

건설공제조합은 16일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올해 5번째 강의를 열었다. 이날 ‘버킷 콘서트 영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약 한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김재열 여행작가는 셰익스피어와 비틀즈의 나라 영국을 다채롭고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강연에 이후엔 테너 김병오 라이브 공연도 이어졌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 인문학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합은 다음달 12일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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