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부동산 시장 관망세…“달라질 것 없다”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과반을 차지하며 기존 임대차 2법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여소야대 상황이 유지되는 만큼 총선 이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며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으로 불리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여야는 총선 공약 중 임대차 2법과 전세사기 대책에 대해 입장 차이를 보여왔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공약으로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등을 규정한 ‘임대...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