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회사채 발행 취소’…증권사 발행금리 오기재 영향
한화의 올해 첫 회사채 발행이 취소됐다. 주관사의 증권신고서 금리 오기재가 원인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화는 대표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3곳을 선정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5일 기준금리 확정에 따른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날 제249-1회 및 제249-2회 무보증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제출한 발행조건확정 증권신고서의 금리 오기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