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파행…물국감에 안도하는 증권업계
지영의 기자 = 사모펀드 사태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홍역을 치렀던 증권업계는 올해 물국감에 한숨 돌리는 양상이다. 대선을 앞두고 열린 국정감사가 파행으로 치달으면서 증권업계 관련 현안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과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종합감사는 오는 21일에 진행된다. 오는 18일은 증권 관련 기관 중 예탁결제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로 국감에서 집중포화를 받았던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