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선위, 제약사 경영진 신약개발 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제약회사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경영진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통보하는 조치를 의결했다. 특히 증선위는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약·바이오 업계 임직원에게 유의를 당부했다. 증선위는 21일 제10차 정례회의에서 A 제약회사와 B 전자부품 제조업체 경영진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금지된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및 부정거래를 한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증선위는 검찰에 고발 및 통보하는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 관계...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