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금융투자상품 피해 보상액 1조666억원…신한금투 최다
유수환 기자 =최근 5년간 금융회사에서 판매한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피해로 인한 보상금액이 1조 66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기의혹’을 받고 있는 라임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가 2532억원으로 피해보상 규모 가장 컸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피해에 대한 보상지급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은행과 증권사가 판매한 금융투자상품 문제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선지...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