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편입 맘스터치, 정현식 회장·엘앤파트너스 ‘한수’로 불릴까
햄버거·치킨 전문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되는 것과 관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수년 간 매출, 영업이익, 재무상황 모두 오히려 상승세를 타거나 개선되고 있어서다. 게다가 해마로푸드서비스 수장인 정현식 회장이 매각을 추진하는 사모펀드에 후순위 출자자(LP)로 참여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상속이 아닌 전문경영인을 통한 지속 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나 금융투자업계의 시선은 오히려 수익 창출을 위한 양 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