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앞두고 ‘STO’ 재점화…미래에셋·신한투자 등 증권가 기대↑
대선을 앞두고 토큰증권(STO)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치권의 법제화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일찍이 STO 시장에 뛰어든 증권사들의 전략에도 이목이 쏠린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STO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관련 플랫폼과 제휴를 맺는 등 선제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부동산 수익증권, 미술품, 음원 저작권 등 실물자산 기반의 조각투자 사업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STO는 부동산, 미술품, 비상장 주식 등 실물자산의 권리를 블록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