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IPO ‘뻥튀기 청약’…두산로보틱스로 알아보는 흥행 지표
금융당국이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허수 청약을 방지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기존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일명 ‘뻥튀기’ 경쟁률이 사라지면서 이전에는 흥행 참패로 여겨졌던 경쟁률이 다반사로 나오는 상황이다. 이는 하반기 IPO 대어로 주목받는 두산로보틱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향후 IPO 흥행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수요예측 경쟁률이 아닌 다른 지표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봇섹터 흥행과 함께 올 하반기 IPO 최대 ‘대어&...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