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평 투룸' 본 문재인·변창흠 '임대주택 평수 확대' 공감대
조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임대주택을 둘러보면서 평수 확대와 이를 위해 과감한 재정적 투입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준공을 기념하여 건설한 경기도 화성동탄 행복주택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변 후보자가 44㎡ 크기의 투룸 세대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작은 침실을 보며 “아이가 둘 잘 수 있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어린애는 두 명도 가능하고”라고 말했다. 그...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