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이번에는 상표권 도용 논란…피해업체 “공식 사과 3번이나 거부당해”
신민경 기자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IMVELY)가 이번에는 상표권 도용으로 구설에 올랐다.6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블리다’(VLEEDA)의 이다인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임블리 측에 상표권 침해 관련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이 대표에 따르면, 임블리 측은 SNS를 통해 ‘IMVELY+DAILY=VELYDA’라는 글귀를 게재하면서 데일리웨어라인 ‘블리다’를 선보였다. 그러나 ‘블리다’는 이미 이 대표가 지난 2015년 출원 완료한 상표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임블리 측에 “상표권 부단 사용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부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