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피해자 1명에게 4회 이상 성폭력”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신도 1명에게만 4차례 이상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증언이 나왔다. 정 총재의 성폭력 혐의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총재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홍콩 국적 피해자인 신도 A씨의 옛 연인 B씨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2021년 5월 A씨를 처음 알게 됐다는 B씨는 “A씨와 교제하던 사...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