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한 사고, 명복 빈다”…조희연 교육감, 시청역 교통 참사 애도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명의 숨진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1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어젯밤 너무 비통한 사고가 있었다. 가까운 서울시청 옆에서 불의의 사고로 9명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깊은 슬픔에 잠겼을 유가족들에 애도와 위로...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