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교육공무직 “늘봄학교 성급했다...업무범위 명확히해야”
늘봄학교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업무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며 향후 교육 당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0일 늘봄학교 업무를 맡고 있는교육공무직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돌봄전담사, 방과후실무사, 방과후코디 등 807명의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부터 15일간 실시됐다. 늘봄학교는 당초 오는 2025년 전국으로 확대 시행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오는 9월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응답자 중 ...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