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형 가능, 종교 무관”…‘마약 동아리’ 치밀하게 회원 모았다
대학생 대형 연합동아리 안에서 마약 투약‧유통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동아리는 남녀 가입비를 다르게 측정하고, 33평 역세권 동아리방, 호텔 VIP멤버십 등을 혜택으로 소개하며 동아리원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과거 해당 동아리 피해자 모임 게시글 들이 알려지며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부터 대학가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마약 동아리로 문제가 된 A동아리가 수상하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지난해 2월 서울의 한 대학 커뮤니티에는 A동...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