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유흥시설 합동 점검···대다수 방역수칙 준수
윤요섭 기자 = 부산경찰이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산지역 클럽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대다수 업소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경찰청은 12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부산시의 '유흥시설 집합 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합동 점검을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나이트클럽 14곳, 콜라택 43곳, 이른바 '감성주점'으로 불리는 유흥업소 15곳 등 모두 72곳이다.경찰 60명과 지자체 인력 18명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78명이 이들 업소를 점검했다.점검 결...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