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기업 직원, 사무실서 아내 살해 후 극단 선택

민수미 기자 =서울의 한 대기업 직원이 회사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5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대기업 건물 앞 인도에 이 기업에서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건물 보안요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회사 건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사무실에서는 A씨의 부인이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주변에 “살기 힘들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 2020-11-23 14:22 [민수미]

법정 향하는 장충기 전 삼성미래전략실 차장

법원 들어서는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