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부족’ 태국서 실세 차관 측근 2억 장 사재기 의혹 논란
엄지영 기자 =마스크 부족 상태가 심각한 태국에서 실세 차관의 측근이 엄청난 물량의 마스크를 사재기해 몰래 팔아넘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마낫 프롬파오 농업부 차관의 측근이 마스크 2억 장을 사재기한 뒤 중국에 이를 팔아넘기려 했다는 의혹이 전날 온라인에서 제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왜 태국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지를 추적하겠다며 나선 한 네티즌이 태국인 남성의 SNS에서 가져온 사진과 동영상이라며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여기에는 지난달 20일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