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증언·고용지표 앞두고 ‘폭풍전야’…뉴욕증시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청문회와 2월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7p(0.12%) 상승한 3만3431.4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8p(0.07%) 오른 4048.42, 나스닥지수는 13.27p(0.11%) 내린 1만1675.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7~8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의회 청문회와 10일 2월 고용지표를 주시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7...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