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 국제유가 소폭 상승…WTI 63.38달러, 0.4%↑
송병기 기자 = 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로 소폭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인도발 변이 코로나19 증가로 수요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25센트, 0.4% 상승하며 배럴당 63.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주 12일 배럴당 59.7달러로 마감된 후 13일 거래에서 60.18달러로 배럴당 60달러 선을 회복한 뒤 최근 4거래일 동안 63달러 서늘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지난주와 비교해 WTI는 6.4% 상승했...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