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대 상승, 美 한파 영향…WTI 배럴당 61.14달러
송병기 기자 = 미국에서 계속되는 한파로 원유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유가는 1달러 이상 상승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이례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유가는 1달러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파로 인해 원유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이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1.09달러, 1.8% 오르며 배럴당 61.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도 전일 보다 99센트, 1.6% 상승하며 배럴당 64.34 달러에 머물렀다. 최근 이틀간 WTI와 브렌트...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