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빅톤 허찬, 결국 팀 탈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아이돌 가수 허찬이 소속 그룹인 빅톤을 탈퇴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입장문을 내 “허찬을 포함한 빅톤 멤버 모두와 신중히 논의한 끝에 허찬의 탈퇴를 결정했다. 더는 폐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과 멤버들의 의사를 받아들여 이 같은 결정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허찬은 지난달 20일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고 귀가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허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찬은 사건 이후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큰 실망감을...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