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선균 막는다…예술인들 국회·KBS·경찰청으로
지난달 27일 고인이 된 배우 이선균 사건을 두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던 문화예술인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18일 문화예술인 연대회의에 따르면, 이들은 사흘 전 경찰청과 KBS, 국회를 찾아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전달했다.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와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대표,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각 곳에 이를 전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