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결국 검찰로
말 학대 논란에 휩싸였던 KBS1 ‘태종 이방원’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3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최근 ‘태종 이방원’ 연출자와 무술감독, 승마팀 담당자, KBS 한국방송 등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KBS에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벌하는 외 법인에게도 해당 조문의 벌금형을 과한다는 혐의(동물보호법 제46조의2)를 적용했다. 연출자, 무술감독, 승마팀 담당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앞서 ‘태종 이방원’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