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 암 투병 중 별세
뮤지컬 영화 ‘그리스’(감독 랜달 크레이저)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호주의 가수 겸 배우 올리비아 뉴턴 존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뉴턴 존의 남편 존 이스털링은 8일(현지시간) SNS에서 “올리비아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여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면서 “올리비아는 지난 30년간 유방암과 여정을 함께하며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그리스’에 출연한 미국 배우 존 트라볼타는 “올리비아, 당신은 우리의 삶을 더...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