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빼고 다 바뀌었다? 드라마 ‘낮에 뜨는 달’ 미리 엿보니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이 실사 드라마로 되살아난다. 원작은 삼국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복수극과 로맨스를 교차해 누적 조회수 7억뷰를 기록하는 등 널리 사랑받았다. 드라마를 향한 시선엔 우려와 기대가 섞였다. 원작에서 각각 대학생과 고등학생이었던 여주인공 강영화와 남주인공 김영대가 각각 소방구조대원과 톱스타로 바뀌는 등 각색이 대거 이뤄져서다. 온라인에선 ‘이름 빼고 다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1일 서울 신도림동 더세인트 웨딩홀에서 만난 표민수 감독과 배우들 이야기를 종합...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