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혐의' 김성준 앵커 "열심히 찍으려는데 모델도 없어" 발언 재조명
김성준 전 앵커가 불법 촬영 혐의로 적발돼 SBS에서 퇴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김 전 앵커는 과거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평소 카메라를 지참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그는 당시 그 자리에 있던 배우 김지수를 향해 기습적으로 셔터를 누른 뒤 "열심히 찍으려는데 실력이 안 되고 모델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김지수에게 "제가 찍은 여자 중 가장 미인"이라고도 했다.한편 영등포경찰서는 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