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그룹’ 투어스 “무대로 말하겠다”
‘세븐틴 동생그룹’ 투어스가 22일 데뷔했다. 데뷔곡 공개를 두 시간 앞두고 언론에 퍼포먼스를 미리 선보인 투어스는 신인답지 않게 노련했다. 격렬하게 춤을 추면서도 공연이 끝날 때까진 숨 몰아쉬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반전이 있다. 무대 뒤에선 멤버들끼리 곁눈질도 못 할 만큼 잔뜩 긴장했다고 한다. “우리가 어떤 길을 걷고자 하는지 무대로 보여드리겠다”는 투어스를 이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만났다. “기분 좋은 부담감을 동력 삼아” 투어스는 신유, 도훈, 영...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