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논란 프리츠 해명 “나치는 오해…소통과 화합의 의미”
나치 논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프리츠’가 입장을 밝혔다. 프리츠의 소속사 팬더그램은 20일 “프리츠(PRITZ, Pretty Rangers In the Terrible Zone)라는 팀명은 무서운 동네의 귀여운 특공대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서운 지역, 즉 지금도 세계에 평화를 방해하는 단체들과 악의 축이 되는 테러를 일삼는 무리들, 권력자들이 명분 없이 저지르는 만행과 학살에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다”며 “슬픈 비극이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도 이를 강 건너 불구경 정도의 것으로 이야기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