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거침없던 ‘달리와 감자탕’, 이젠 불안감도 사라졌죠”
배우 김민재에게 KBS2 ‘달리와 감자탕’은 도전이었다. 처음으로 임한 로맨틱 코미디(로코) 장르다. 웃겨야 한다는 부담은 이내 기회가 됐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서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는 ‘달리와 감자탕’으로 애드리브를 원 없이 해봤다. 연기 저변을 넓히고 싶던 그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단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민재는 “‘달리와 감자탕’은 말 그대로 거침없는 드라마였다”며 밝게 웃었다. 김민재는 극 중 무식... [김예슬]